[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와 디즈니 플러스의 IPTV 독점 제휴 시너지가 한층 강화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IPTV 최초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디즈니의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을 선보인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IPTV 이용자들은 270여편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즈니 러닝'은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미키마우스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어 교육 콘텐츠다. ▲ 272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VOD 서비스 ▲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 '유삐펜'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터치하면 관련 VOD가 재생되는 '전용 보드판' 등으로 구성된다.
'디즈니 러닝'은 매분기 다양한 VOD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도서 영상으로 구현한 '도서 영상' ▲주제에 맞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면서 영어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영상' ▲기초 영어 및 개념(색깔, 도형, 숫자)을 디즈니 영상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육 영상' 등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 "'디즈니 러닝'은 전세계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서비스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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