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케이뱅크가 스폰서로 참가한 그룹 야구단 '케이티 위즈(kt wiz)'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
23일 케이뱅크는 이같은 정기예금 특별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해부터 'kt wiz '포수 가슴 보호대와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파크에 사명 광고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케이뱅크의 정기예금 '코드K정기예금' 1년 만기 상품에 연 2.1%(세전 기준) 금리가 적용된다.
이벤트 금리는 kt wiz가 사상 첫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역사적인 해인 2021년을 기리기 위해 연 2.1%로 정했다. 전날 은행연합회 기준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가 연 0.50%~1.82%인 점을 감안하면 정기예금으로는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기한 없이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kt wiz의 한국시리즈 우승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 한도 역시 총 2천21억원으로 마련됐다.
케이뱅크 고객은 코드K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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