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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이달 30일까지 '사고 안심케어' 캠페인 실시


50만원 이상 수리 고객 1천명에 '자기 부담금 지원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전국 30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 안심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 선착순 1천명에 한해 '자기 부담금 지원 서비스' 가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자기 부담금 지원 서비스란' 차대차 사고 또는 피보험 자동차 단독사고로 자동차 보험의 자기 차량 손해에 따라 발생한 자기 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1년간 최대 5회까지 사고당 50만원 한도 내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1월 한달간 전국 30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 안심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1월 한달간 전국 30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 안심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또한 단독 사고에 따른 자차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동일 권역에 한해 인탁송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자기 부담금 50% 지원(최대 25만 원), 교통비 지원(일일 3만원·최대 7일), 렌터카 지원(최대 25만원) 중 한 가지의 혜택을 고객 선택에 따라 지원한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서비스총괄 전무는 "볼보자동차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의 철학 아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기본 탑재해 왔다"며 "특히 이 같은 안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 기술들은 전문가를 통한 점검, 수리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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