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진이 택배·물류업계 최초로 지난 5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택배왕 아일랜드'의 추석맞이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랭킹전 이벤트는 '택배왕 아일랜드'에 찾아온 택배 성수기 추석을 맞아 명절 택배대란을 해결할 최고의 택배왕을 선발하는 이벤트로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분류·상차·배송게임의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1등에서 3등까지 총 21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누적 다운로드 수 7만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택배왕 아일랜드'는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비롯해 컨테이너 항만, 공항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해 '로지테인먼트(Logistics+Entertainment)'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게임 내 현재 광고를 게재중인 GS홈쇼핑과 스마트택배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광고에 참여할 예정이며, 광고유치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무형의 택배·물류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공감할 수 있고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물류 트렌드를 선도하여 MZ 세대 및 고객 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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