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와이엠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와이엠텍은 시초가 대비 8천200원(14.64%) 오른 6만4천200원 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8천원)의 200%인 5만6천원에 형성됐다.

와이엠텍은 ESS,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대용량) EV 릴레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앞서 지난 1일까지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2천939.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천69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1천~2만5천원) 상단 이상인 2만8천원으로 확정했다.
김홍기 와이엠텍 대표는 "당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R&D 인프라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레퍼런스"라며 "상장 후에도 연구개발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미래 친환경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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