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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연봉]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19억원…신세계 총수 일가 80억원 수령


이명희·정재은 각각 22억원, 정유경 16억원 등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신세계 총수 일가의 상반기 보수는 79억1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 부회장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투데이 이즈 배카점데이 #신강 찍고 #신영찍고 #현여 에서 마무리' 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정용진 SNS ]
정 부회장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투데이 이즈 배카점데이 #신강 찍고 #신영찍고 #현여 에서 마무리' 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정용진 SNS ]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신세계에서 6억1천100만원, 이마트에서 15억8천700만원 등 21억9천8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 회장의 남편인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도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같은 금액을 수령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마트에서 급여 10억4천200만원, 상여 8억3천만원 등 18억7천200만원을, 이마트 강희석 대표이사는 급여 6억3천400만원, 상여 2억6천300만원 등 8억9천700만원, 권혁구 사내이사는 급여 4억6천900만원과 상여 3억6천600만원 등 8억3천500만원을 받았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은 신세계에서 급여 9억1천600만원, 상여 7억3천만원을 더해 16억4천600만원을 받았다. 신세계는 차정호 대표는 급여 4억2천900만원, 상여 3억4천100만원 등 7억7천만원을 수령했다.

신세계 측은 "이사회에서 결의된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경영성과를 고려해 영업이익의 일부를 재원으로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된 금액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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