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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전폭 지원 나서


폭염 방지 물품과 특식 제공…전 임직원 대상 특별상여금과 휴가비 지급

반도건설 현장소장과 직원들이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얼음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 현장소장과 직원들이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얼음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반도건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건설현장 근로자 지원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방역, 임직원 사기 증진을 위해 각종 지원 물품과 특별상여금, 휴가비를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식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온열손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 곳곳에 제빙기와 얼음물 비치를 늘리고 삼계탕, 수박,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며 현장 근로자 영양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현장관리자를 통해 온열예방 교육을 하고 수시로 근로자 건강상태와 휴식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작업시간과 업무강도를 조정하는 등 폭염 속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반도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특별상여금과 여름휴가비도 지급한다.

이번 특별상여금은 국가적 재난 상황과 무더위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 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직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가 담겨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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