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우리나라 시각으로 20일 밤 10시 12분쯤 텍사스 서부 사막 지대의 발사장에서 ‘뉴 셰퍼드’ 로켓을 타고 우주로 향했다. 이날 발사는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진행됐다. 뉴 셰퍼드는 창공을 향해 불길을 내뿜으며 발사됐다.
캡슐은 이후 35만1210 피트(약 107km)까지 올라갔다. 이른바 우주라고 부르는 '카르만 라인(고도 100km)'을 넘어섰다. 발사한 7분 30초에 부스터가 무사히 착륙했다. 이어 8분 20초에 캡슐에서 낙하산이 펼쳐졌고 10분 19초에 제프 베이조스 등을 태운 캡슐이 안전하게 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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