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한 가운데 앞으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천원을 모두 유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9천559억원, 영업이익은 31.8% 늘어난 25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프리미엄 가전 판매량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1분기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등 오프라인 집객력을 저해하는 요소에도 오프라인 채널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메가스토어 출점에(4개) 따른 비용적 부담이 있었지만 1분기 실적은 긍정적이라 해석한다"고 짚었다.
특히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남 애널리스트는 "오프라인 집객력 회복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계절성 가전 기저 또한 존재한다"며 "온라인 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성장률 확대가 예상되고 비수익점포 폐점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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