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5G+ 생태계 구축 현장 점검을 위해 스마트공장을 찾았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에 따르면 조경식 2차관은 5G+ 분야별 정책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한미정밀화학을 방문했다.
지난 3월 과기정통부는 올해를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보고 7대 분야별 5G+ 정책협의체를 만들었다. 정책협의체는 ▲5G+ 산업생태계 ▲5G망 ▲스마트공장 ▲실감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로 구성됐다.
조 차관이 이번에 방문한 한미정밀화학은 지난해까지 기가 코리아 사업에 참여해 5G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의약품 제조 기업이다. 원료 의약품 제조 공정에 도입한 AR관제(디지털트윈), 예지정비 등의 5G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시연했다.
AR관제는 스마트공장 및 공정을 현실 세계에 3차원 이미지로 구현하여 실시간 관리하는 기술이다. 예지정비는 장비의 결함 이력 데이터 등을 수집·분석하여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리하는 기술이다.
간담회에서는 5G 스마트공장 실증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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