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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와일드 리프트' 시즌2 시작…칼바람 나락 등장


신규 시즌 보상으로 '승리의 징크스' 스킨 제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의 대규모의 2.2 패치와 함께 두 번째 시즌을 30일 선보였다.

이번 2.2패치를 통해 '무작위 총력전(칼바람 나락, ARAM)' 모드를 비롯해 포지션 선택 기능 추가 및 신규 챔피언, 고유 스킨, 와일드 패스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제공된다.

와일드 리프트는 두 번째 시즌 개막을 기념해 시즌 보상 스킨 '승리의 징크스'를 마련했다. 승리의 징크스 스킨은 와일드 리프트 시즌2의 첫 게임 플레이 시 10게임 이상 승리 후 골드4 티어 이상을 달성한 플레이어만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챔피언도 출시된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 전사형 챔피언 갈리오, 람머스, 카직스, 렝가, 레넥톤이 와일드 리프트에 등장한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업데이트는 무작위 총력전 모드의 테스트 출시다. 무작위 총력전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 모드로 다섯 공격로의 '소환사의 협곡' 모드와 달리 하나의 공격로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보유한 챔피언 중 한 명이 무작위로 선택돼 전투를 벌이는 5대5 모드다. 소환사의 협곡 모드보다 더 가볍게 즐길 수 있고,플레이 시간 또한 짧은 점이 특징이다.

포지션 선택 기능 또한 일시적으로 추가된다. 포지션 선택은 상단(탑), 중단(미드), 정글, 하단(봇), 서포터 5개의 포지션 중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을 골라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수동으로 선택 가능한 PC버전과 달리 와일드 리프트의 포지션은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무작위 총력전 모드. [사진=라이엇게임즈]
무작위 총력전 모드. [사진=라이엇게임즈]

신규 챔피언 '갈리오'. [사진=라이엇게임즈]
신규 챔피언 '갈리오'. [사진=라이엇게임즈]

승리의 징크스 스킨. [사진=라이엇게임즈]
승리의 징크스 스킨. [사진=라이엇게임즈]

포지션 선택 기능. [사진=라이엇게임즈]
포지션 선택 기능. [사진=라이엇게임즈]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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