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은 내달 양평에서 '더샵' 특화설계가 적용된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6개 동, 전용면적 76㎡, 84㎡ 453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8세대 ▲84㎡A 190세대 ▲84㎡B 95세대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단지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라이딩과 캠핑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현관수납공간(유상옵션, 일부세대)을 구성했으며,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바스룸(일부세대)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장은 물론 독서실, 멀티룸, 키즈플레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KTX를 이용하면 상봉역은 23분, 청량리역까지 28분이면 갈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 2022년, 양평~이천 구간 2026년 개통 예정으로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도 계획 중이며, 개통되면 서울까지 약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자연환경과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빈양산, 남한강 자전거길, 양강섬공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이 도보권이며, 양평초, 양평중, 양일중, 양일고 등 우수한 학군과도 인접해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