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을 통해 오리지널 드라마를 공개한다.
KT(사장 구현모)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이 오리지널 드라마 '가시리잇고'(극본 박선재·어서진, 연출 임재경, 제작 컨버전스티비)를 공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가시리잇고'는 과거에서 온 27세 천재 뮤지션 '박연(강찬희 분)'과 22세 버스킹 소녀 '민유정(박정연 분)'의 600년을 뛰어넘은 운명과 사랑, 꿈을 그린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KT와 함께 스카이티브이도 이번 드라마 제작에 공동참여해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만들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열연하며 인지도를 올린 연기파 아이돌 SF9의 강찬희는 조선에서 600년 뒤 서울로 타임슬립을 한 ‘박연’ 역을 맡았다.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명성황후 ‘민자영’ 역으로 활약한 신인 배우 박정연은 ‘민유정’ 역으로 출연해 조선시대 배경의 버스킹 소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은 ‘이원’ 역을 맡았으며, 루나솔라의 지안도 ‘도영’ 역으로 출연해 ‘가시리잇고’에서 첫 연기에 도전한다.
매주 금요일 공개되는 '가시리잇고' 첫 화는 26일 오전 11시 시즌에서 공개된다. 3월 5일에는 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채널인 스카이에서 TV 최초 방영 예정이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 상무는 "시즌은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시리즈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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