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헬로비전이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MZ(밀레니얼+Z)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방송·인터넷 서비스와 관련된 MZ세대의 고민을 상담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라이브 커머스 '헬로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헬로 라이브'는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핵심 콘셉트다. 실시간 채팅창에 실생활에서 느끼는 방송·인터넷 품질이나 요금 등에 대한 고민을 남기면, 이를 해결할 최적 상품을 제안 받을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는 최근 2040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한다. 개그맨 안윤상이 메인 MC를 맡고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05학번 이즈백'과 'B대면 데이트' 등에서 활약 중인 유튜버 이용주와 정재형이 함께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겐 선착순으로 추가 사은품도 제공한다. '헬로 라이브'는 18일과 25일 오후 7시부터 '소스라이브'와 LG헬로비전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박승화 LG헬로비전 마케팅랩장은 "LG헬로비전이 우수한 품질과 가성비를 앞세워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비대면과 양방향 소통,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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