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정 후보자가 청문회에 앞서 선서하고 있다.
청문회에서는 정 후보자의 재산신고 누락, 자녀 부동산 증여 관련 의혹 외에도 최근 야권에서 제기한 '북한 원전 건설 지원' 의혹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정 후보자는 청문회를 앞두고 북한 원전 건설 지원 검토와 관련해 "북한과 대화의 과정에서 전혀 거론된 바가 없고, 우리 정부는 북한에 원전을 지원하기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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