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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인플루언서 앞세워 '올레드 TV' 홍보 나선 이유


영상 통해 '게이밍' 관심 높은 MZ세대 공략…"최강 게이밍 TV 입지 공고히 할 것"

LG전자가 MZ세대 관심이 높은 게이밍을 소재로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성능을 알리는 마케팅을 강화한다. 배우 올리비아 문(Olivia Munn)이 LG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
LG전자가 MZ세대 관심이 높은 게이밍을 소재로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성능을 알리는 마케팅을 강화한다. 배우 올리비아 문(Olivia Munn)이 LG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LG전자가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게이밍 성능을 앞세워 MZ세대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에서 LG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알리는 세 편의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MZ세대의 관심이 높은 게이밍을 소재로 좋은 화질, 오디오 성능 등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성능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올리비아 문(Olivia Munn), 미식축구리그 슈퍼스타 리차드 셔먼(Richard Sherman), e스포츠스타 아르투르 바바예프(Artour Babaev)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영상에 출연시켰다.

실제 게임 애호가로 알려지기도 한 이들은 영상에서 LG 올레드 TV로 최신 콘솔 게임을 즐기며 게이밍 몰입감을 경험했다. 올리비아 문은 "LG 올레드 TV를 켜자마자 멋진 컬러와 생생한 게임 영상에 매료돼 이제는 올레드 TV 없이 게임을 즐기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LG전자는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이밍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X와 공동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만의 강점인 샤프(Sharp), 스피디(Speedy), 스무드(Smooth), 슬림(Slim) 등 '4S'를 앞세워 게이밍 성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샤프는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함, 스피디는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몰입감, 스무드는 역동적 움직임도 매끄럽게 표현하는 화면, 슬림은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을 의미한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화질은 물론 ▲1ms 응답속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와 같은 그래픽 호환 기능 ▲총 4개의 HDMI 2.1 포트 탑재 등 최고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갖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해외 유력 매체들도 차세대 게이밍 경험을 몰입감 있게 즐기기 위한 최적의 TV로 LG 올레드 TV를 꼽는다.

최근 미국 리뷰 전문 매거진 기어패트롤(Gear Patrol)은 '차세대 게임 콘솔 구매 시 TV도 함께 구매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X 등 강력한 성능의 콘솔 기기를 즐기기 위해서는 이를 가장 아름답게 구현하는 TV와 연결해야 한다"며 LG 올레드 TV를 언급했다.

또 다른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올해 연말 선물을 위한 최고의 TV로 LG 올레드 TV를 선정하며 "LG 올레드 TV는 지금껏 테스트한 제품 가운데 최고"라며 "이 제품의 뛰어난 게이밍 기능은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X와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말했다.

백선필 LG전자 HE사업본부 TV상품기획담당은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최강 게이밍 TV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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