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의 첫 업데이트로 전설 등급 영웅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를 추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는 사수형 광역 원거리 딜러로 버프 해제, 속박, 기절 등 강력한 유틸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를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을 유튜브 세븐나이츠TV에 공개했다. 이 영상을 통해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는 '순백의 순찰자 클레어'와 달리 엘프 연합 '카라에스텔'의 지휘관으로 차갑고 깐깐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신규 영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 점검 전까지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와 빛의 성녀 카린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방치형 필드에서 소모하는 지도의 누적량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방치형 필드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오는 10일까지 제공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신규 영웅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의 등장으로 콘텐츠 전반에 걸쳐 전략의 다양성이 더해질 것"이라며 "이달 신규 영웅뿐만 아니라 길드 콘텐츠도 업데이트 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지난달 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현재 이 게임은 구글·애플 매출 등 마켓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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