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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지방까지 분양 흥행…전국구 브랜드 위상 굳히기


광양 최고 경쟁률 기록 '광양센트럴자이'·속초 6억원 시대 연 '속초디오션자이'

강릉자이 파인베뉴 투시도. [사진=GS건설]
강릉자이 파인베뉴 투시도. [사진=GS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수도권, 광역시에 이어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연이은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상대적으로 분양시장이 침체돼 있는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명품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에 대한 상징성과 상품성으로 높은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GS건설이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서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는 35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천127명이 몰리며 평균 1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31㎡A 타입으로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속초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기준 '속초디오션자이' 전용면적 84㎡ 분양권 매물이 6억3천여만원에 올라오는 등 속초에서 6억원대 아파트 시대를 최초로 열었다.

이어 전남 광양에서도 1순위 마감을 이어갔다. 같은 달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분양한 '광양센트럴자이'는 42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천741명이 몰리며 광양시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4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개 평면 타입 모두 해당지역에서 마감되며 광양시 최초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분양 당시 광양시에 두드러진 개발호재가 없었음에도 자이(Xi)라는 브랜드 파워의 영향으로 지역 및 외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으며 광양시에서 역대 최고의 청약 성적을 거뒀다.

GS건설은 올해 진행한 청약 결과를 통해 수도권 및 광역시뿐만 아니라 지방 중소도시 분양시장에서도 자이(Xi)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신뢰 및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GS건설은 소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강릉 첫 자이(Xi) 아파트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이달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자이(Xi)라는 명품 브랜드답게 커뮤니티시설도 우수하다. 강릉 최초로 적용되는 사우나와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취미와 문화생활을 위한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 기존 강릉시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채워진다.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제한이 없으므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일까지 강릉시 또는 강원도로 주소 이전을 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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