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5민랩(대표 박문형)과 신작 '스매시 레전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스매시 레전드는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액션 플레이를 캐주얼 느낌의 3D 그래픽으로 담아낸 타이틀이다. 플레이 타임 약 3분 내에 직관적인 게임성 및 쉽고 간편한 조작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특히 PC 및 모바일 멀티 플랫폼 지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이용자들과 실시가 PvP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될 계획이며,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유저 취향에 따른 개성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5민랩과 '스매시 레전드' 개발에 대한 협업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출시는 오는 2021년 목표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5민랩은 '5분 만에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실험실'이라는 사업 취지를 바탕으로, 3D 퍼즐게임 '브릭스케이프' 및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슈팅게임 '밤스쿼드'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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