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기아자동차는 유튜브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빅(VIK) 튜버'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빅(VIK) 튜버'는 미래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기존 형식을 뛰어넘는 참신하고 색다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유튜브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총 2천만 원의 활동비 ▲각종 전문 교육(인기 크리에이터 초청 강의, 영상 제작과 편집 강의, 채널 브랜딩 강의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승 차량 지원 ▲기아차 공식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된 '빅 튜버'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매월 1건 씩 기아차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빅튜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방법과 활동 내용은 공식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존의 자동차 관련 콘텐츠들이 기술적인 측면에 주력한 딱딱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면, 빅(VIK) 튜버가 창조해 낼 콘텐츠는 내용적인 측면에서나 형식적인 측면에서나 이전에 없던 참신하고 신박한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기아자동차는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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