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14일 서울시 남대문구 쪽방촌 일대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이날 본사에서 총 1천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 200개를 만들어 서울시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행복나눔상자는 쌀, 고추장, 참기름, 참치캔 등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직접 물품을 담아 포장하고 손수 작성한 카드와 함께 쪽방촌 어르신들에 전달했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은 "올해 첫 공식 활동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로 정했다"며 "보험업의 본질인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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