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018년형 아우디 A3 차종을 40% 할인 판매 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영업정지로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에 따른 의무 판매 비율을 맞추지 못한 아우디코리아가 현행법상 규정된 저공해 차량 의무 판매비율을 맞추려는 조치로 알려졌다.
오늘(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약 3,000대의 2018년식 아우디 A3를 기존 판매가 3,950만원에서 40% 할인된 2,3200만~2,400만원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우디A3 주문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와중에 아우디 관계자는 "현재 판매를 준비하는 것은 맞는데, 아직 인증도 받지 않은 상태로 할인율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미 당장 판매할 것처럼 소문이 돌지만 다른 부분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할인 판매로 알려진 모델은 아우디 'A3 40 TFSI'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 두 종으로 2.0ℓ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22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7단 S트로닉 변속기와 조합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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