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포스코는 내외부로 CEO 후보군을 선정, 6월 중으로 최종 1인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외부 후보 발굴을 위해 국내외 서치펌 7개사와 0.5% 이상 지분을 보유한 30여개 주주사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기로 했다.
포스코는 서치펌과 주주로부터 추천받는 외부 CEO 후보가 1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천 완료 후 몇 차례 압축 과정을 거쳐 CEO후보추천위원회에 인터뷰 대상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사외이사 7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는 대상자 면접 등 심사과정을 거쳐 이사회에 상정할 최종 후보 1인을 6월 중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임 CEO 선임 임시주총은 8월 내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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