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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전국 2천200여개 매장 동시 청소


전 임직원 참석해 '이디야 클린데이' 진행…전국 매장 대상 청소비용 지원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이디야커피가 23일 본사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전국 2천200여개 매장을 동시 청소하는 '이디야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14일 선포된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본사 전 임직원이 각 매장에 방문해 가맹점주, 근무자들과 매장을 청소함으로써 현장에서 근무자들의 노고를 직접 느끼고 본사, 매장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클린데이'에 이어 전국 매장에 약 1억7천여만원에 달하는 청소비용을 지원함으로써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캠페인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매장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매장에 찾아오는 고객의 수는 해마다 점점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이디야를 사랑해 주는 만큼 현장에서는 고객을 맞이 하기 위한 최선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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