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노키아는 KT와 함께 한국에서 5세대통신(5G) 시범서비스를 진행, 초저지연과 대용량 미디어 데이터 전송기술 등을 선보였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시연은 한국의 6개 장소에서 진행됐다. 노키아의 엔드-투-엔드 5G 퓨처 X 네트워크 솔루션이 적용됐다.
KT는 5G 광대역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5G 시범서비스로 방문객들은 싱크 뷰, 인터랙티브 타임 슬라이스, 360 VR 라이브, 옴니 포인트 뷰 등을 구비했다. 5G 백홀을 활용한 초고속 와이파이를 진부역에 설치해 모든 여행자가 초고속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크 루앤 노키아 모바일 네트워크 사장은 "노키아의 여러 기술 능력을 활용해 높은 성능과 엔드-투-엔드5G 퓨처X 네트워크를 이번 세계최초 5G체험관에 제공할 수 있었고 4G 네트워크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소프트웨어를 통해 5G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에어스케일 제품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노키아와 KT의 시험 네트워크는 노키아의 에어스케일 5G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을 KT 강릉 센터에서 10km에서 110km 떨어진 곳에 구축하고 28GHz 주파수 대역 대형 항공기 소프트웨어인 MIMO어댑티브에어 안테나로 구성했다. 인텔 5G 모바일 평가판 최종 사용자 장치, 서울과 강릉에 배치된 노키아 에어프레임 센터 솔루션이 도입됐다.
노키아 클라우드백켓코어 솔루션은 제어 시스템 및 사용자 평면 분리(CUPS)와 분산 아키텍처를 포함한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된다. 클라우드 모바일 매니저와 클라우드 모바일 게이트 웨이 제품을 사용, 5G광대역 서비스의 대역 폭 및 대기 시간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클라우드밴드 어플리케이션 매니저와 클라우드밴드구조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노키아 클라우드밴드 소프트웨어는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편, 노키아는 최근 5G 를 위한 퓨처X 아키텍쳐의 범위를 공개하고 5G무선 컴퓨팅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사이즈, 비용, 전력소비의 획기적 감소가 가능한 리프샤크 칩셋을 출시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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