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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신입사원 채용접수 마감…2,555명 지원


다음달 14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2018년도 신입채용 입사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천55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천427명이 원서접수한 것에 비해 5.3%가 늘어난 것이다. 최종 합격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10명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14일 발표되며, 이후 필기와 면접전형이 이뤄진다.

면접 합격자는 2개월의 인턴십 기간 동안 현업 부서에서 근무한 후, 최종평가를 통해 뽑은 합격자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스펙보다는 능력 중심의 열린채용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대, 이공계 전공자 등 다양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채용목표제도 도입하고, 블라인드 면접도 도입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잇따라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채용을 더욱 공평무사하게 진행해 중소기업계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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