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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체험 영상, 350만명이 봤다


산후조리·아토피·비염 등 3편으로 구성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의 바이럴(소비자 체험) 영상이 지난달 30일 공개된 후 15일 만에 조회수 350만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해당 바이럴 영상은 산후조리, 아토피, 비염 등을 주제로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이 기존 에어컨의 차가운 직바람으로 겪은 불편함 때문에 무풍에어컨이 필요하다고 느낀 순간들을 담아낸 영상이다.

특히 실제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가 직접 출연해 더운 여름 힘든 산후조리를 무풍에어컨으로 잘 극복한 체험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소비자들은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워킹맘의 고민을 해소해 준 솔루션' '여름에 셋째를 출산할 나를 위한 아이템' '무풍에어컨을 만나 콧물, 감기 걱정 없는 여름 나고 싶네요. 비염이랑 작별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작년 1월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에어컨'을 출시해 에어컨 시장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2017년형 무풍에어컨은 기존 대비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라인업에 추가해 홈멀티 구성도 가능해졌다.

'무풍에어컨'은 강력한 '스피드 냉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있는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하게 냉기를 뿌려주는 '무풍 냉방'으로 쾌적하고 효과적인 냉방을 구현해 준다.

특히 '무풍 냉방'을 적용하면 일반 냉방을 했을 때보다 스탠드형이 최대 90%, 벽걸이형이 최대 72%가량 전력을 절감할 수 있고, '무풍 청정', '무풍 제습'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무풍에어컨은 차가운 직바람으로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들을 세심하게 케어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 국민 에어컨 '무풍에어컨'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바람없이 시원하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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