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KT엠모바일(대표 김동광)이 4일, 동부화재와 제휴해 무료로 상해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안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생활안심 요금제는 월 1~2만원 대 알뜰폰 요금제다. 요금제 가입 시, 상해사망·골절·화상·식중독 등 사고를 담보하는 동부화재의 혜택을 요금제 가입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연령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
요금제는 LTE(생활안심 알뜰형 LTE)와 3G(생활안심 알뜰형 3G), 2종으로 단말결합과 유심단독 두 방식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생활안심 알뜰형 LTE는 월 1만6천500원에 음성 40분, LTE 데이터 300메가바이트(MB), 문자 40건과 무료 보험혜택이 제공된다. 제휴카드 할인까지 추가 적용 시 월 요금 6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생활안심 알뜰형 3G는 월 2만2천원에 음성 50분, 데이터 100MB가 제공, 단말 결합 기준 프로모션과 제휴 카드 할인 적용으로 월 4천3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생활안심 요금제가 무료로 제공하는 동부화재의 보험 보상 내용에는 상해후유장해 500만원, 화상진단비 100만원, 상해사망 500만원 등이 포함된다.
전용태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생활안심 요금제는 매월 내야 하는 통신비와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요금제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 엠모바일은 생활안심 요금제 출시를 기념, 추첨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직영 온라인 몰에서 생활안심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바디프렌드 안마기와 LG전자 40인치 TV, 쿠쿠 밥솥, 아너스 청소기, 정관장 에브리타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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