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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지난해 매출 1천억 돌파…영업익 흑자 전환


"국내 IBM 통합 총판사 입지 더욱 강화할 것"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소프트센(대표 김종인)은 지난해 매출액이 1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소프트센은 지난해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59.1% 증가한 1천1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13억4천700만원)과 당기순이익(8억1천300만원)도 큰 폭으로 상승하며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IBM 총판사업이 확대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2016년 목표했던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며 "올해는 헬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빅센메드-CDW'를 앞세워 의료시장에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IBM 왓슨 기반 솔루션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시장 선점과 영업 이익률 제고로 회사의 가치를 배가할 계획"이라며 "국내 IBM 통합 총판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규모의 성장도 함께 이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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