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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수출활성화 위한 '민관 협력선언식' 개최


박성택 회장 "한국경제 활력 넣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12일,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중소·중견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력식은 글로벌 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재도약을 달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업계와 정부,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혜를 짜내야 할 것"이라며, "파부침주의 자세로 수출 활성화에 임해 위기에 선 한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등 8개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등 6개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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