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축제와 함께 즐기는 문화 체험…여주 '환영의 빛' 전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와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빈집 예술공간에서 기획 전시 '환영의 빛'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환영(Welcome)’을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 공간과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환영’, ‘기억’, ‘추억’ 세 가지 메시지를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청사초롱을 활용한 몰입형 공간,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포토존, 여주 자연을 담은 비디오 아트, 사진 엽서 발송 체험 등 방문객들이 여주를 다각적으로 경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여주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더욱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