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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25건 심의


강정구 의장이 21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임정규 기자]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21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택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안 △평택시 시각장애인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6건, 예산안 2건, 기타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28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경안은 본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필수경비, 법정경비, 연말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반영해 편성됐다.

총규모는 2조5799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6.11%인 1485억원이 증액됐다.

또 회기 동안 시의원들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현장 활동도 펼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한국나노기술원 △월곡동 수소충전소 △남부복지타운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 △평택 아트센터 건립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사 등 각종 주요 안건 처리와 현장활동이 계획돼 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사업 현장 활동을 통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산불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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