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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2025년 첫 모내기 시작… 본격적인 영농철 돌입


다사읍 이상태 씨 논에서 조생종 벼 이앙 작업 진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19일 대구 달성군의 첫 모내기 작업이 다사읍 이상태(58) 씨의 논에서 시작됐다. 이날 이앙된 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빠른 수확을 목표로 한 본격적인 영농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첫 모내기는 한 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농업 관계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달성군에서의 첫 이앙 작업은 관내 전역으로 확대될 모내기 시즌의 본격적인 도래를 의미하며, 지역 농민들에게는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대구 달성군의 올해 첫 모내기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달성군]

달성군 관계자는 “이날 첫 모내기를 기점으로 지역 전반에 걸쳐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정적인 작황을 위해 기술지도와 병해충 예방 등 영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벼농사 외에도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스마트농업 확대와 지역 특화 작물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달성군의 올해 첫 모내기 작업이 다사읍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달성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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