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6일 대전 지역 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새롭게 문을 연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복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자연 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캠프는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 사회성 증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복합모험 활동, 쇼콜라 체험, 자연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로 연계 체험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성찰하고 정서적 위안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꿈을 찾아가는 행복캠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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