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제철은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보룡 현대제철 부사장, 이승한 현대제철지회 지회장, 고흥석 현대제철 전무가 16일 당진제철소에서 '노사 안전실천 결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https://image.inews24.com/v1/8fb8a16597554a.jpg)
이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진행된 '노사 안전실천 결의 활동'은 노사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구현하자는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 노사는 △기초 안전질서 준수 및 안전실천 문화 내재화 △작업절차 및 안전수칙 철저 준수 △안전 활동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에 서명했다.
결의문 서명 후 노사는 안전 간담회를 실시하고 제철소 내 주요 생산현장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노사 안전실천 결의 행사는 이날 당진제철소를 시작으로 24일까지 국내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문화가 전사적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노사가 합심하여 안전한 사업장 구축에 나선다면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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