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풀무원식품은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기 동물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사료 11톤(t)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아미오 반려동물 사료. [사진=풀무원식품 제공]](https://image.inews24.com/v1/86dd71438716b0.jpg)
기부된 물품은 동물복지 닭고기를 사용한 '자연담은식단'과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담은식단'이며,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골고루 구성됐다.
기부처는 케어, 전국 길고양이 보호연대, 동물구조119, 코리안독스 등 동물보호단체 4곳이다. 각 단체는 이를 통해 유기동물에게 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해 동물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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