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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인스피언·탑머티리얼, 최대주주 지분 매물 주의보


OSP, 최대주주 우진비앤지 42.61% 매각제한 해제
인스피언, 최대주주 최정규 등 소유주식 72.9% 매각제한 해제
탑머티리얼, 최대주주 코윈테크·노환진 지분 56% 3년만에 매각제한 풀려

[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오에스피(OSP)와 인스피언, 탑머티리얼의 최대주주 지분이 이번주 매각 제한에서 풀린다. OSP는 발행주식총수의 절반 가까운 매물이 나올 수 있고, 인스피언과 탑머티리얼은 발행주식총수의 절반이 넘는 매물이 쏟아질 수 있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OSP의 최대주주인 우진비앤지 소유주식 398만2320주가 이날 매각제한에서 풀린다. 최대주주 매각제한 해제 물량은 발행주식총수의 42.61%에 이른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인 OSP와 인피니언, 탑머티리얼의 최대주주 지분이 매각제한에서 풀린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인 OSP와 인피니언, 탑머티리얼의 최대주주 지분이 매각제한에서 풀린다.

인스피언은 상장 6개월 만에 매각제한 물량이 쏟아진다.

지난해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스피언은 상장 당시 최대주주 최정규와 임원(전동일·신동하·이승현·송균상·전현석·정판준·성호상) 등의 소유 주식 739만2000주(72.92%)에 대해 상장일로부터 6개월 의무보유를 등록했다. 이날 매각제한 주식은 오는 18일부로 의무보유 등록이 해제된다.

최대주주 주식 외에 상장주선인인 한국투자증권 소유 주식 25만2272주와 9600주도 매각제한에서 풀린다. 최대주주와 상장주선인의 매각제한 해제 주식은 모두 발행주식총수의 75%에 달한다.

탑머티리얼의 최대주주 소유 주식도 상장 3년 만에 매각제한에서 풀려난다.

2022년 코스닥 시장 상당 당시 탑머티리얼의 최대주주인 코윈테크와 노환진 대표이사는 각각 297만5510주, 153만2200주에 대해 3년 간의 의무보유를 등록했다. 이들 주식은 18일 매각제한에서 풀려 매물로 출회될 수 있다. 발행주식총수의 55.53%에 이르는 물량이다.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씨케이솔루션은 NH프린시플사모투자 합자회사가 보유한 주식(213만9861주) 중 71만3287주(6.52%)가 오는 17일부터 매물로 나올 수 있다.

이 외에 코스닥 상장사인 아티스트스튜디오의 모집물량 292만주(29.22%), 셀루메드의 전매제한 주식 535만주(10.4%)가 매각에서 풀린다. 비스토스와 모코엠시스는 합병 관련 주식 19.68%, 51.96%가 각각 18일, 19일 매각제한에서 풀린다.

/김현동 기자(citizen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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