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유문선)는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해병대 제1포병여단팀이 일반부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응급처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나리오 상황극 및 심폐소생술 장비 사용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병대 제1포병여단팀은 현장성과 정확성, 팀워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포항남부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만큼 더욱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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