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iM뱅크,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ESG 경영 확산 협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31일 경주 본사에서 iM뱅크(회장 겸 은행장 황병우)와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성돈 공단 이사장,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박성재 공단 경영관리본부장, iM뱅크 공공금융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 △ESG 경영 추진사항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2025 경주 APEC 성공개최 지원 및 지역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공단은 방폐장 유치지역인 경주를 위해 총 1조 3,700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사업과 3조 4,000억 원 규모의 55개 일반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주컨벤션센터(HICO) 건립, 월정교 및 교촌한옥마을 조성, 경주~감포 국도 건설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공단 임직원들은 ‘청정누리봉사단’을 통해 김장 나눔, 연탄 배달, 관광지 환경 정화, 헌혈, 지역 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iM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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