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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오픈엣지테크놀로지 최대주주 지분 보호예수 해제


29일 알피바이오 신규 상장 418만주 해제
26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신규 상장 498만주 해제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바이오헬스기업 알피바이오와 시스템 반도체 개발 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보호예수 물량이 이번 주 대거 해제된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알피바이오의 의무보유등록 수량 418만3480주가 오는 29일 해제된다. 총발행주식의 48.27%에 달한다.

알피바이오·오픈엣지테크놀로지·KC코트렐 CI [사진=각사]
알피바이오·오픈엣지테크놀로지·KC코트렐 CI [사진=각사]

지난 2022년 4월 코스닥에 신주 상장한 주식이다. 보호예수 대상은 윤재훈 알피바이오 대표이사다. 상장 당시 총 493만2365주가 의무보호 대상에 등록됐지만, 74만8885주는 지난 2023년 3월 29일 해제됐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의무보유등록 수량 498만4650주도 오는 26일 해제된다. 지난 2022년 신규 상장하면서 최대주주 이성현과 황인조 등이 보유한 물량이 대상이다. 총발행주식의 22.77% 규모다.

환경설비 전문 기업 KC코트렐의 의무보유등록 수량 1273만3857주가 내일(25일) 해제된다. 총발행주식의 19.83%에 달한다.

KC코트렐은 지난해 3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했다. 이때 발행한 신주는 1년간 전량 보호예수로 등록됐다. 최대주주인 KC그린홀딩스가 보호예수 대상이다.

현재 KC코트렐은 상장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돼 투자유의 안내 대상으로 지정됐다. 2024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의견 거절을 받아서다. 다음 달 4월 10일까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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