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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제 권총으로'⋯경찰, '암살 위협설' 이재명 신변보호 시작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찰이 '암살 위협설'이 제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에 나섰다.

1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부터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를 시작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AI강국위원회 주관 'AI시대, 대한민국 새로운 길을 찾다'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AI강국위원회 주관 'AI시대, 대한민국 새로운 길을 찾다'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신변 보호에 투입되는 인원과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종료 시점 역시 미정이다.

이번 신변 보호는 민주당 측 요청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제보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하며 신변 보호를 요청한 바 있다.

당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 정보는 '군 측에서 받은 제보다' 등의 언급과 함께 구체적인 제보가 많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AI강국위원회 주관 'AI시대, 대한민국 새로운 길을 찾다'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 대표 신변 보호에 들어간 경찰은 살해 협박 등과 관련해 유의미한 단서가 확보되면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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