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4일 올해 1~2월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 공무원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 기한을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적립하고, 월별 최고 점수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이 제도는 기존 분기별 시상에서 월별 시상으로 변경돼, 신속한 민원 처리와 공무원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1월 우수 공무원은 김태완 교육청소년과 주무관, 2월 우수 공무원은 박현주 노인장애인복지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민원 만족도와 직결된다"며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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