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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이야기 흐르는 글숲도서관 내년 5월 완공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이야기 흐르는 글숲도서관 조성사업이 17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 있는 교육문학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사업 설명회와 함께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17일 진천군 백곡면 교육문학관에서 열린 (가칭)이야기 흐르는 글숲도서관 조성사업 기공식 참석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에 따르면 지난 2월 착공한 (가칭)이야기 흐르는 글숲도서관은 학생들의 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독서‧문학교육을 위한 체험형 공간이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곳은 독서문학 체험동과 독도체험관, 북카페, 가족독서캠핑동, 상상놀이터, 사색힐링공간 등을 갖춘다.

도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교육문학관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독서‧문학교육의 중심지가 될 뿐만 아니라, 교육가족이 함께 사색하고 책과 함께 휴식하는 미래형 가족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가칭)이야기 흐르는 글숲도서관 조감도. [사진=충북교육청]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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