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문성유 "선관위에 후보 등록... 도민 10만불 시대 열 것"


[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국민의힘 문성유가 14일 제주도지사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문 후보는 "도민 10만불 시대를 향한 대전환을 선언하며, 경제도지사로 제주 미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가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그는 이후 진행된 출마 기자회견에서 도민 10만불 시대를 향한 대전환을 선언하며, 경제도지사로서 제주 미래를 바꿀 청사진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멈춰 선 민생경제와 청년 유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경제 구조를 반드시 바꾸겠다"며 "오늘 제주 '도민 10만불 시대'를 향한 대전환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제주,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제주,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제주를 만들겠다"면서 경제전문가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제주 경제 산업의 대전환도 강조했다.

문 후보는 "현재 제주 경제는 일부 산업에 편중된 구조적 한계에 갇혀 있다"며 "외부 충격이 오면 경제가 흔들리고, 관광이 멈추면 민생도 함께 멈추는 구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 과거의 방식으로는 제주의 미래를 지킬 수 없다"며 "민생을 살리고, 산업 구조를 바꾸고, 성장의 결과가 도민 삶으로 이어지는 제주 경제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용보증 1조 원 진입과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안전망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해양·바이오·콘텐츠·디지털·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제주 투자청을 설립해 토종 유망기업과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는 구상도 밝혔다.

문 후보는 "기업이 떠나는 제주가 아니라 기업이 찾아오는 제주를 만들겠다"면서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제주를 떠나는 시대를 끝내고, 제주 안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10만불 시대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지만, 방향과 전략, 실행력이 있다면 반드시 도달할 수 있다"며 "4~5만불 기반을 만들고 산업 구조 혁신을 통해 7~8만불 경제로 성장하며 결국 도민 10만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제주 경제의 운명을 바꾸는 실행의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도지사만 뽑는 선거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주가 다시 도약할 것인지, 아니면 침체와 불안 속에 머물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면서 "무너진 민생을 다시 세우고, 기업이 투자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제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성유 "선관위에 후보 등록... 도민 10만불 시대 열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