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증시 상장(IPO)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 로고 [사진=카카오모빌리티]](https://image.inews24.com/v1/ab61345aaa3c57.jpg)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안진회계법인과 외부감사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 이번 회계법인 선정은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증시 상장을 비롯해 다양한 투자금 회수 방안을 검토하는 일환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여러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증시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건 국내 제도 변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모회사가 상장된 상태에서 자회사를 상장하는 '중복상장'에 대한 규제 기조가 강화한 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는 카카오T 운영사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57.2%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이밖에 사모펀드 TPG, 칼라일 등이 주요 주주로 구성돼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