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이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사망했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이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사망했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사진은 실종 당일 A군. [사진=A군 가족,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8f8231128ccc1.jpg)
13일 경북경찰청,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A군에 대한 검시 결과 이 같은 소견이 확인됐다.
A군의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한 부검 실시 여부는 이날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군은 지난 10일 부모와 함께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찾았다가 실종됐다. 그는 부모에게 "잠깐 산에 올라갔다 오겠다"며 홀로 산행에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이후 A군이 돌아오지 않자 A군 부모는 같은 날 오후 5시 53분쯤 119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이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사망했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사진은 실종 당일 A군. [사진=A군 가족,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5c4b35b921413.jpg)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경찰, 국립공원단 등 관계기관 인력 300여 명과 헬기, 드론 등 장비를 동원해 A군 수색에 나섰고 실종 사흘째인 지난 12일 오전 10시 13분쯤 주왕산 주봉 인근 주왕암 방향 400m 지점에서 숨진 채 쓰러진 A군을 발견했다.
A군이 발견된 곳은 일반 산책로에서 벗어난 험난한 산악 지형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의 빈소는 주거지인 대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경찰은 검시 결과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