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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단체 "노조 파업 철회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12일 이태원서 호소문 발표⋯"노조 행태에 국민·주주 분노"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 주주단체인 '삼성전자 주주행동 실천본부'가 12일 오후 3시30분 서울 이태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노조 파업과 관련 '5천만 국민들께 드리는 긴급호소문'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주주행동 실천본부 관계자가 12일 서울 이태원에서 노조의 파업을 규탄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삼성전자 주주행동 실천본부 관계자가 12일 서울 이태원에서 노조의 파업을 규탄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주주행동 실천본부 관계자들은 "국가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산업을 볼모로 잡고 명분 없는 파업을 자행하려는 삼성 노조의 행태에 국민과 삼성전자 주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반도체 생산라인을 멈추는 것은 경쟁국 기업에 막대한 반사이익을 주는 것"이라며 "의도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 반도체산업에 참혹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총성 없는 경제전쟁 시대에 국가전략산업의 핵심 생산라인을 멈추는 것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주주행동 실천본부는 특히 국가전략산업의 필수 공정에 대해서는 군과 경찰처럼 파업을 제한하는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 예정일을 9일 앞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을 이틀째 진행하고 있다. 전날 노사는 11시간 넘게 협상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핵심 쟁점은 연간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지급 상한을 폐지하는 방안을 제도화할지 여부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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