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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3호·경기 1078호⋯LH 든든전세 공급 시작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최장 8년 거주
지난해 서울 경쟁률 315대1 기록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수도권에 '든든전세주택' 1253호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서울 103호, 인천 72호, 경기 1078호 규모다.

경기 남부에서는 수원·화성·안산 등을 중심으로 694호, 경기 북부에서는 고양·김포·남양주 등을 중심으로 384호가 공급된다.

서울 양재에 위치한 든든전세주택 사진 전경.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 양재에 위치한 든든전세주택 사진 전경.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든든전세주택은 LH가 다세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매입해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 전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 유형이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8년 거주 가능하다.

최근 전세시장 불안과 금융 규제 강화 영향으로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 지역 든든전세주택 경쟁률은 평균 315대 1, 경기 지역은 16.6대 1을 기록했다.

이번 공급에서는 저출생 대응 차원에서 신생아·다자녀 가구에 대한 우대도 적용된다. 신생아 가구에는 2점,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예비신혼부부 역시 가점 대상에 포함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도봉구 공급 물량이 42호로 가장 많고 노원구·중랑구가 각각 9호, 금천구 9호, 동대문구 7호 등이다.

경기권에서는 수원시가 261호로 가장 많으며 △고양시 182호 △화성시 153호 △김포시 121호 순이다.

특히 이번 공급은 지난달 진행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모집과 비교해 수도권 집중도가 더 높아진 모습이다. 앞서 LH는 지난 4월 신생아·다자녀·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전국 4200가구 규모의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전체 물량이 1253호로 줄어든 가운데 경기 비중이 약 86%까지 확대됐다.

공고 일정은 경기 남·북부가 오는 21일, 서울은 22일, 인천은 28일이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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