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가족 소유 땅 등에 대한 충북 청주시의 특혜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박근영 청주시의회 의원에 대한 공천이 취소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열린 11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박 의원은 6·3 지방선거에 청주시 라 선거구(남이·현도면, 산남·분평동)에 출마해 국민의힘 공천(2-나)을 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KBS가 지난 1일 보도에서 박근영 의원 가족 소유 땅 인근 관정 설치 등에 청주시 예산이 투입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4일 청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KBS 측에 정정보도와 함께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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