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로템이 현대위아의 방위산업 사업부문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로템 중동형 K2 전차 출하식. [사진=현대로템]](https://image.inews24.com/v1/b0cb9f1e98a181.jpg)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위아의 방산 사업부문을 현대로템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현대로템은 현대위아가 갖고 있던 K2 전차 주포와 K9 자주포 포신 등 핵심 화포 제조 기술을 내재화하게 된다.
현대위아는 1976년 기아정공으로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부품·방산 전문기업으로 K2 전차의 주포, K9 자주포의 포신 등 대구경 화포를 생산해 현대로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체계종합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K2 전차, K21 보병전투차량, 차륜형 장갑차 등 지상 무기체계를 통합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현대로템은 조달 비용 절감과 납기 유연성 확보 등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으나 해당 사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